용인시가 외면한 분뇨덩어리, 용인시 공무원은 신고받고도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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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분뇨방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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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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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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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혐오스럽고, 역겨운 분뇨 방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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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627일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고등학교 하수구에서 대량의 분뇨가 방출 되면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빗발치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 및 학교당국은 주민들의 원성을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고 원성을 높이고 있다.

 

 주민 L 모씨와 S 모씨의 주장에 의하면 몇십년 전부터 항의를 해보고 관계당국에 고발도 해 보았지만 아무런 대답도 해결책도 강구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

 

 3년전에는 용인시 환경과에 신고를 했었는데 신고인에게 한통의 우편이 송달되어 결과의 답변서인줄 알고 개봉한 결과는 신고 해준 포상금이라고 5천원상품권 2장이 들어 있었다고 참으로 어이없는 당국의 처사에 더욱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들이, 해결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하면 주민 센터(, 동사무소)에 가보라고 해서 수차례 주민 센터를 찾았지만 그들의 대답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학교와 해결하라는 말만 듣고 돌아서야 하는 힘없는 민초의 초라함과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당국이 원망을 넘어서 분노로 치가 떨리는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악취로 주민들의 생활이 고통과 아픔으로 얼룩져 이주하게 되는 경제적 손실을 어떻게 배상할 것인지, 용인시가 외면하는 많은 분뇨가 경안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부끄럽기까지 하는 한숨을 100만도시의 시장님은 들어 주셨으면 하고 바란다.

 


 시당국은, 이 분뇨가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가 식수로 이용되는 만큼 이번만은 조속히 고통받는 주민들의 원성을 들어주어 해결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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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기자 2017-06-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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