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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칼럼 | 사람이 좋다 | 시민기자수첩 | 어머니기자단수첩 | 2024 신년사
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17일 09:00:41
시간과 숫자
‘이·공·이·사’, 이들 네 사람은 1년간이나 함께 잘살고 있었다. 어느 날 옥황상제께서 ‘사’에게 말했다. “사야, 이제 이·공·이와 헤어질 시간이구나.” “왜요, 가기 싫은데요.” “이제 너의 임무는 끝났다. 더 넓고 큰 우주 저곳으로 가렴.” “지구에 더 있고 싶어요..” “아니다. ‘오’가 오고 있다. 이제 그가 너의 일을 대신할 것이다.” 사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산은 그대로인데 강물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같은 곳을 흐를 수 없다는 것을. 벌써 동쪽 지평선으로부터 달려오고 있는 오의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고, 함께 잘 살았던 이공이는 점점 사로부터 서쪽으로 멀어지고 ...
순몽자
順蒙者(순몽자) 고려시대 몽골군의 침략에 앞장서서 길을 안내했던 민족반역자를 이렇게 불렀다 조국을 팔아먹은 順蒙의 대표적인 인물은 홍대순 홍복원 홍다구 삼대에걸친 민족 반역자들이다 홍대순은 몽골에 스스로 귀부하여 벼슬을 받았고 조국을 팔아 집안의 영광을 꾀하였고 번영을 꾀하였다 홍복원은 72인의 다루가치가 되어 백성들의 재산을 빼았고 노예로 ...
이부심태羡腐心態 - 부정부패를 흠모하는 기형적인 심리 -
이부심태羡腐心態 - 부정부패를 흠모하는 기형적인 심리 - 현대인에게는 부정부패를 흠모하는 기형적인 심리가 있다. 놀라운 일이다. 이를 이부심태羡腐心態라고 한다. 오늘날 사회에는 일종의 부패 마음가짐[이부심리羡腐心理]이 존재하는데, 이는 마음으로부터 ‘부패한 것을 증오한다’가 아니라 ‘부패한 것을 부러워한다’는 것이다. 즉, 부패를 해서라도 돈을 챙기...
한국 일본
한국·일본 미국이 무력으로 일본 개항을 압박했다. 일본의 뜻은 아니었으나 힘이 없으니 어찌하랴. 사무라이의 자존심도 잠시 접어두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도쿠가와의 에도 막부 권력에 대신하여 메이지 유신 정부가 탄생한다. 이 정부는 동양 문화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정도의 무력을 쌓았다. 일본은 서양으로부터...
새는 얼마나 살까?
새는 얼마나 오래 살까요? 동물 중에서 인간의 수명은 상대적으로 길고, 또 점점 더 길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어떤 새는 인간보다 훨씬 더 오래 산다. 새의 평균 수명은 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 어떤 새는 30년까지 살 수 있고, 다른 새는 3년밖에 살지 못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야생 조류는 8~12년을 산다. 앨버트로스, 흰갈매기, 펭귄 및 일부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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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환경뉴스 5주년… 소비환경뉴스 5주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정찬민 용인시장, … 정찬민 용인시장, …
 먼저 건강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소비환..
소비환경뉴스의 창간… 소비환경뉴스의 창간…
 창간 이래 정론직필을 통해 평소 시의회 ..
존경하는 용인시민 … 존경하는 용인시민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존경하는 100만 … 존경하는 100만 …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닭 중에도 열..
사설
피해 농민의 시름을 신속히 덜어주길
송기섭 진천군수의 피해 농가 방문 사진을 보면서 군정 책임자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함께한&nb..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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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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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2월 19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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