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의 벚꽃의 청초함
비를 머금은 싱그러운 꽃망울
김지연 2014-04-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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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온 뒤, 싱그러움을 간직한 청초한 꽃망울들이 환하게 맺혀있다. 
 때 이른 것은 벚꽃에게만이 아닌가보다.
 싸리꽃도 벚꽃과 함께 봄의 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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