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골프장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홍인수 2023-11-22 13:4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골프장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골프장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도내 44개 골프장, 잔류농약에 대한 환경영향 모니터링-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4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골프장 토양 및 수질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골프장과 인근 지역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기(4~6월), 우기(7~9월)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우기(7~9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44개 골프장를 대상으로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구, 연못) 408개 시료를 채취하여 기본항목 농약(24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플루톨라닐, 테부코나졸 등 일반농약 8개 항목이 미량 검출 되었고 검출된 일반농약은 살균살충제로 저독성으로 분류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가뭄, 홍수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잔류농약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여 토양·수질오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댓글목록

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