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1동, 새마을부녀회서 이웃돕기 마스크 2500개 기탁
김경순 기자 2020-07-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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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3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2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성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고충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긴급생계비지원 가구와 투석이 필요한 관내 장애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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