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새물근린공원 새얼굴 공개 - 용인시, 바닥분수・휴게공간 확충…동백초 학생 230여명 타일 벽화 꾸며 - 김경순 기자 2020-07-31 2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1일 기흥구 동백동 657번지 일원 새물근린공원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공원을 재정비 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시는 새물근린공원 2만3177㎡ 공간에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트램폴린 등을 설치해 이색 놀이 공간도 만들었다. 인근 동백초등학교 2학년 학생 230명이 참여해 ‘나의 웃는 얼굴’을 주제로 그린 그림 타일로 벽화를 꾸미기에 참여했다. 한 어린이는 “직접 그린 그림이 벽화가 되어서 정말 신기하고 앞으로 자주 놀러 오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벽화 꾸미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며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광주시, 시정정보 문자알림서비스 ‘너른고을 알리미’홈페이지 신청 개시 20.07.31 다음글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정석종 교수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 ‘Neurology’ 논문 게재 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