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대상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7월 31일까지 관련서류 접수,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 위해 추진
김경순 기자 2019-07-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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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경.JPG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야 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731일까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접수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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