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5회 충북 창업페스티벌 개최 홍인수 2023-11-07 16: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충북도, 제5회 충북 창업페스티벌 개최- 충북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창업 주체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場) 마련! -충청북도는 7일 진천 ?스퀘어에서 창업가와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프로메이커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7개 창업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창업가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개막행사에서는 창업우수기업 3개사(주식회사 윙스, ㈜티에치팜, ㈜탄탄) 및 유공자 4명(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연선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황종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 안영재, ㈜건국대학교글로컬기술지주 본부장 박영욱)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3년 주니어 창업경진대회 대상팀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됐다.또한, 5개 기업(㈜씨티에스, ㈜메디쎄이, ㈜코이즈, ㈜웃샘, ㈜엔피에스)에게 일류벤처기업 지정서가 수여됐다.이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실현을 위한 충북창업펀드 조성 협약이 충청북도,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BSK인베스트먼트, ㈜푸른인베스트먼트, 엑스퀘어드㈜, ㈜알파브라더스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북창업펀드의 원활한 운용과 앞으로의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졌다.또한, 새롭게 개발한 BI와 CI를 반영하여 제작한 연을 띄우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며 충북과 충북 창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했다.이외에도 제9회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이 개최되어 친환경에너지,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바이오 4개 분야의 패널토론을 진행하였으며, 4개 창업기업의 성공스토리 발표가 있었다. 특히, 올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유진테크놀로지의 성공스토리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뿐만 아니라, 미국의 로컬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탐방 결과물 상영회와 토크콘서트, 2023년 도내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의 리그전인 IR콘테스트가 주요행사로 진행됐으며, 창업유관기관 사업설명회, 창업가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미팅, 그린바이오 및 로컬 제품 전시, 다양한 아이템 제작을 체험하는 메이커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가 행사에 흥미를 더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충북은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새 이름을 가지며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고,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창업”이라고 강조하며,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성장 지원까지 충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홍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주국제공항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 추진 23.11.08 다음글 미 대륙에 상륙한 충북 바이오기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