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의용소방대, 관내 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용인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 위해 노력
김경순 기자 2019-09-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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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24명을 교육반으로 편성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은 용인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갈곡초 등 1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36회, 9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학생들의 자신감이 상승한 것은 물론 전문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호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사여부를 결정한다”며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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