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구정책위 개최 아이돌봄 확대 등 내년사업 자문 김경순 기자 2019-09-09 22: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인시는 9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올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아이돌봄 확대 등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시행할 8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캠퍼스시티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주민자치센터 지역 아동돌봄 기능 확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립지역아동센터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직인 박남숙 위원(용인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는 지난 5월9일 용인시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부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물론이고 청년실업이나 급속한 고령화 등 우리시가 직면한 다양한 인구문제를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어울림한마당서 장애인 ․ 주민 격려 19.09.09 다음글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 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