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위원회 개최 4개년 기본계획 논의 용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자전거 안전교육 ‧ 유아숲 교육 등 김경순 기자 2019-06-28 2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아동친화도시위원회 개최 4개년 기본계획 논의 용인시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위원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향후 4년 동안 추진할 기본계획의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 기본계획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의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놀이 ‧ 참여 ‧ 안전 ‧ 보건 ‧ 교육 등의 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이날 위원회는 5가지 주요 정책으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도시,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도시, 안전이 보장받는 도시, 쾌적하고 건강한 사람중심도시, 배움이 즐거운 도시를 선정했다.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지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 환경 조성 등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총 22개의 세부사업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아동이 참여하기 쉽도록 운영되는지, 아동의 의견을 잘 반영했는지 등을 검토해 시 전반에 아동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제안하게 된다. 이와 관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영향진단도 구축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권리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에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 기탁 19.06.28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 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