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어린이집 원생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다. 어린 꿈나무들의 선행 어른이 본 받아야한다. 김경순 기자 2025-12-17 2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늘푸른 어린이집 원생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늘푸른 어린이집 원생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12월 17일 늘푸른 어린이집(원장 이경순) 원생들 29명과 선생님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를 하였다고 전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늘푸른 어린이 집에서 부모참여 수업인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물건을 구매해 모아진 성금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용인IL센터를 알게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경순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마련한 금액이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IL센터를 방문한 원생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이야기와 함께 센터가 하는 일들에 대해 센터의 소개를 받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과 다과를 나누고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태센터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성금을 받자니 감동이고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의 이쁜 마음을 담아 장애당사자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25.12.17 다음글 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