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인 총연합회 송년의밤
따뜻한 고향의 정그리며
김경순 기자 2025-12-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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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인총연회, ‘송년의 밤’ 성료…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영남인들의 빛나는 봉사

2024년 12월 9일, 영남인총연회(회장 현태주)는 송년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의원상, 회장상 등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영남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상이 수여되며 더욱 뜻깊은 밤을 만들었다.

영남인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곳곳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 손을 내민 이웃의 벗이었다.
안동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아 고향의 아픔을 함께했고, 함평 나비축제의고장에 큰 물난리가 났을 때도 발 벗고 달려가 슬픔을 나누었다.

특별히 영남인은 남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과 함께하면 더 따뜻해지는 공동체 정신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 왔다.

또한 영남인총연회는 1년 내내 매달 첫째주 토요일은 지역의 양지면 바른손중증장애인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물품과 마음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영남인들의 아름다운 품성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송년의 밤은 단순한 연말 행사 그 이상이었다.
서로를 북돋아 주고,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가장 먼저 손 내미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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