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2일(수) 14시 30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 제8기에 참여하고 있는 24명의 팀원들이 참여했다. 

 각 팀원들은 직접 포장한 어르신 생신 선물을 가지고 가정을 방문하며,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핵심리더교육과정 팀원은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