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주의 당부 김경순 기자 2025-08-19 12: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주의 당부 용인서부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배터리 발화로 두 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320건(사망 3, 부상 52)으로 나타났다.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KC 인증 등 안전 인증 제품 사용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및 장시간 충전 자제 ▲습기가 많은 장소 보관 금지 등이 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해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에코니티, 수처리용 분리막 국내 1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바이러스 제거 필터 시장까지 도전 25.08.22 다음글 중견 미술작가 그룹의 신작전시 "2025 제34회 한국자연동인회展" 성료 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