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고,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초청 진로 특강 성료 강철원의 직업과 인생 이야기 “ 이해하면 그만큼 사랑하게 된다” ◦ 지역 명사의 직업 및 인생관을 통해 학생의 긍정적 인성, 진로의지 함양 기회 제공 ◦ 지역 명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이해 증진 소비환경뉴스 2025-06-19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포곡고등학교(교장 김현석)는 6월 18일(수), 본교 시청각실에서 지역 명사 초청 진로 특강, 「포곡고에서 듣는 푸바오 할아버지의 직업과 인생 이야기 “이해하면 그만큼 사랑하게 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물산 에버랜드 주토피아 소속으로 ‘푸바오 할아버지’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특례시 교육문화복지위원회 김상수 위원장, 용인특례시 도시건설위원회 김윤선 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에 포곡고 학생뿐 아니라 용인시 처인구 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포곡고등학교가 주최·주관하여 지역 사회 명사의 삶과 직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긍정적 인성 함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날 강연에서 사육사로서의 삶, 동물과의 교감, 그리고 푸바오와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단순한 직업을 넘어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중심이 되는 진로관을 강조했다. 특히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김은소 학생은 “제가 보낸 질문에 대해 푸바오와의 추억을 사진 한 장으로 남긴다면 어떤 모습일지 설명해주셨는데, 그 장면이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동물 사육사의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시선을 넓힐 수 있었다. 포곡고 교장 김현석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 0 싫어요 0 소비환경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 25.06.19 다음글 용인특례시, 단국대 후문 연결도로 6월 말 전면개통 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