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3동·양지면에서 이어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저소득 청소년에게 입학선물 지원, 용인로뎀파크 1000만 원 기탁 김경순 기자 2025-02-13 08: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동백3동·양지면에서 이어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백3동과 처인구 양지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6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다. 두 단체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총 160만 원을 마련하고, 에스마켓 동백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권 상품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학기에 새 신발을 신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입학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용인로뎀파크(대표 김운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로뎀파크는 2010년 설립된 사설 수목장 업체로, 2021년부터 51회에 걸쳐 총 5억 2,900만 원을 후원해 왔다. 김운배 대표는 “작은 물결이 큰 파도를 만들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적극적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학교 개학 앞두고 도로·교통시설물 선제적 안전점검과 보수사업 진행 25.02.14 다음글 용인특례시, 퍼머컬처 디자이너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모집 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