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화재예방은 시장의 첫 번째 장보기’, 용인중앙시장 관서장 현장지도 실시
김경순 기자 2025-01-16 23:1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6일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및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대 개설 이후 6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시장으로, 하루 평균 6천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처인구 대표 상권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지도에서는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과 화재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인회 관계자와 점포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기승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계신 상인 및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며 “용인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댓글목록

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