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마약 등 물질중독 사각지대 예방교육 강화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참여와 공감할 수 있는 연극형과 참여형으로 구성 김경순 기자 2024-06-03 09: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마약, 물질중독에 취약한 학교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약물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및 소년원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연극 형태의 예방교육으로 특히, 대마· 신종 마약·유해 화학물질 등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약 1시간 동안 전문가가 기관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누리집(http://ggdrugfree.or.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6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 된다. 도 관계자는 “약물오남용을 근절할 수있는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유해한 물질중독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기 통제력, 결단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약물·마약 등 중독 예방활동이 어려우므로 청소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농업손실보상 신청 접수 24.06.05 다음글 “화이부동, 서로 다른 것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 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