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쓰레기 길’불편하셨죠? 주민 쉼터 변신 김경순 기자 2022-12-02 09: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중앙동,‘쓰레기 길’불편하셨죠? 주민 쉼터 변신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신우아파트 앞 사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상가 건물 옆 방치된 공간이었던 이곳은 일부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 행인들이 지날 때마다 눈살 찌푸리는 곳이 되어왔다. 이에 동은 지난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공간을 깨끗이 정리했다. 지난달 말 이곳에 운동기구 5종을 설치하여 머물고 싶은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흉물 공터를 주민복지 공간으로 확 바꿨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소통한 결과여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넉넉하지 않아도 나눌 수 있어 행복…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22.12.02 다음글 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 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