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2동, 동 나뉜 뒤 첫 동민의 날 ‘화합 잔치’ 벌였다 김경순 기자 2022-09-26 0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백2동, 동 나뉜 뒤 첫 동민의 날 ‘화합 잔치’ 벌였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4일, 2020년 동백동에서 분동 후 처음으로 '동백2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백2동 체육회와 석성산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숲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 석성산문화축제, 동백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4개 팀은 악기연주, 노래, 춤 등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석성산문화축제에서 선보인 성종대왕 어가행렬, 탈춤·민요공연과 동백노래자랑에 참가한 16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를 끝마쳤다. 동 관계자는 "동백동 분동 후 처음 열린 동백2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교 교통불편 해소의 길 뚫었다 22.09.27 다음글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운영자금 연 1% 대출 지원 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