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개최 김경순 기자 2017-09-12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12일 처인구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지진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판경계에서 약간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문헌에 약 2,000회 지진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발생 횟수는 증가추세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시장상인들과 다수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대비 ‘우리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와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이날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시장통로 내 설치된 차양막 및 좌판 등 장애요소를 제거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신인철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1동, 직원들이 이웃돕기 나눔장터 17.09.13 다음글 상촌마을 '녹색마을'로 선정돼 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