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건설현장 화재예방 강조 김경순 기자 2022-05-26 18: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건설현장 화재예방 강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건설현장에서의 용접, 절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접ㆍ용단 작업은 고온의 열, 불티의 비산에 의해 주변 가연물이나 건축물 내장재인 스티로폼, 우레탄폼에 착화되어 화재의 위험이 높고 공사장 내부에는 건축자재 등을 적재하는 경우도 많아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를 사전에 공지해야 하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를 지정ㆍ배치하여 사전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중엔 가연성ㆍ폭발성ㆍ유독 가스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용접 후 남은 불씨가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있는지 최소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체육인 3300명, 백군기 후보 지지선언 22.05.27 다음글 용인관광부터 농촌 일손돕기·진로체험·환경정화까지 일석삼조 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