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토목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모집 11월18일부터 12월8일까지…15개 업체 선정해 공개키로 - 김경순 기자 2021-11-17 09: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내 토목건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건축분야 제외)으로 경기도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건설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안전점검비용 1억원 이상의 공사의 경우, 15개 업체 중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을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건설업자에게 통보한다. 1억 미만의 공사는 15개 업체 중 추첨방식을 통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후 건설업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계기로 각 건설공사 현장에서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건설 행정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개발요구에 사라질 뻔했던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 21.11.25 다음글 골칫거리 폐현수막, 제설용 모래주머니로 환골탈태 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