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절도 아웃...“당신의 모습, 당신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양지파출소, 관내 무인점포 5곳에 ‘양심거울’을 설치, 범죄자 양심 자극 범죄예방 - 김경순 기자 2021-10-19 07: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 양지파출소(소장 이점록)에서는 ○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큰 변화의 시기에, 지역 주민과 함께 치안 공동 생산 기치를 내걸고 무인점포 5개소에 절도 예방을 위한 ‘양심거울’을 제작ㆍ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최근 코로나19장기화, 비대면 선호, 인건비 부담, 디지털 정보에 익숙한 청소년 소비층의 확산으로 무인점포가 점점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 무인점포의 특성상 24시간 관리자의 부재 등으로 절도범죄에 매우 취약하여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양심거울’을 통해 이용자의 양심을 자극하여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 양지파출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더 안전한 양지면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관내 아이스크림점, 애견용품점, 편의점 등 무인점포 5곳에 범죄예방 문구가 새겨진 ‘양심거울’을 제작ㆍ설치하여, 주민 지향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 합동 캠페인】 【애견용품 할인점 ‘양심거울’ 설치】 ○ 양지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하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함께 가꾸는 마을, 화합하는 공동체” 21.10.19 다음글 2021년 제4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용수네앞마당 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