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할 수 있어요. 용인장애인들의 보장구봉사대
소비환경뉴스 2017-1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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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장애는 있지만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우리가 하자는
의미에서

장애인은 도움만 받는것이 아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하자고 발족하게 되었다고 김태근 회장은 전했다.

전동카 또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환경봉사를 펼치겠다는 장애인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용인시신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용인종합운동장공터에서 첫 모임을 연데 이어 최근 발대식까지 마쳤다.

대원들은 주로 행사가 많이 열리는 종합운동장 주변과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경안천 산책로 일대가 주 활동지역이라고 한다.

이들은 또 보장구가 편리하게 움직일수 있는 곳은 모두 우리들의 봉사무대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봉사대원들은 용인시가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는 '개미 1004회'에 가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개미1004회비가 한달에 1004원 밖에 안 되는데다 우리도 우리보다 더 못한 분들에게 뭔가 베풀고 싶어서라는게 그 이유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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