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은목지하차도 누수보수공사 완료 겨울철 도로결빙 해소에 따른 차량 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 김경순 기자 2021-08-10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 은목지하차도 누수보수공사 완료 용인시 기흥구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한 은목지하차도의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은목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2019년 열선을 포함한 유도배수관 설치 등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지만,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은목지하차도 내 항구적인 누수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수공사를 추진,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구는 이번 보수공사에서 밖으로 드러나 있는 배수관을 매립하는 방식을 고안해 겨울철 온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주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 21.08.10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내 IT‧SW 산업 실태조사 실시 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