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에 온라인 과학프로그램 키트 지원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 실천 - 김경순 기자 2021-08-03 22: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에 온라인 과학프로그램 키트 지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이 특별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용인시는 삼성전자 DS부문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 키트 257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과학프로그램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방학으로 시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 품질팀 소속 봉사팀인 행복고래가 제작한 것이다.‘반도체와 가까워지기’라는 주제로 웨이퍼 모형 시계, 빛 감지기 회로, 타이머 센서 보드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제작 방법이 담긴 동영상 강의가 담겨있다.시는 키트를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에 있는 25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으며, 반도체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반도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이와 함께 전통장을 만들어보세요” 21.08.03 다음글 처인구, 남사읍 전궁리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