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관내 한 카페서 바자회 수익금 170만원 기탁 김경순 기자 2021-05-27 21: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구, 관내 한 카페서 바자회 수익금 170만원 기탁 용인시 수지구는 27일 ‘카페토다의숲’ 김희정 대표가 구청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내복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정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회원 재능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활동 업무협약 21.05.27 다음글 모현농협에 관내 9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