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푸근함이 살아 숨쉬는 곳 용인민속5일장
김경순 기자 2021-05-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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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이다.

코로나19로 여러날을 영업을 하지 못해서 몹시도 어려운 시간을 보낸 용인민속5일장 상인들이 있다.

너무나 영세해서 점포도 없이  5일장으로 떠 돌 수 밖에 없는 상인들이 정부에서 주는 휴업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처지이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다는 이유로 점포가 없으니 사업자증록증도 낼수가 없다.

용인민속5일장 2구역 김이근회장은 없는 사람이 없는 사람 심정을 알 수 있다고 하면서
더 "어려운 어르신들을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중앙동사무소를 찾아 베지밀과 풍성한 먹거리를 들고 찾아갔다.

어려운 살림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이근회장을 칭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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