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2,600만원 편성 2021년 주민이용시설 개선 분야 2개 사업 추진 김경순 기자 2021-01-19 20: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로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 사업 중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2020년 5월 31일까지 접수된 주민 예산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실시했다.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한 결과, 시민체육센터 축구장·풋살장 보수공사와 실내체육관 탈의실 개선 등 2개 사업을 선정하여 2021년 예산에 반영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 잔디광장 보수 등 4개 사업 1억3400만원을 시행한 바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을 선정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성료 21.01.19 다음글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점검 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