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가축매몰지 인근 지하수 사용 업소 위생점검
김경순 기자 2018-04-11 13: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6~20일 백암면 가축 매몰지 인근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취급업소 2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해빙기를 맞아 이전에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백암면 고안리, 박곡리, 석천리, 옥산리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이다.

 

구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한 물 사용여부, 냉동·냉장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 인근 식품업체들의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댓글목록

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