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누기 온정 이어져 용인시, 이마트·적십자 용인역삼봉사회 등 저소득 900가구에 전달 - 김경순 기자 2020-11-17 2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누기 온정 이어져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누기 온정 이어져 용인시는 16일 이마트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별로 200가구씩 총 600곳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무한돌봄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장 행사 대신에 약 3,000 만원 상당의 김치를 구입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역삼동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등 주민 50명이 10㎏짜리 3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만들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구 300곳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채용공고 수어로 영상 만들어 20.11.17 다음글 “김장김치 사세요”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한마당 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