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민관 협력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김경순 기자 2020-10-15 03: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마북동, 민관 협력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13일 민관이 협력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KCC에서 기탁한 후원금으로 중증 지적장애인 자녀가 있는 대상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화장실 천장 타일・싱크대・조명 교체 등을 진행했다. 대상 장애인의 보호자는 “아픈 자녀를 돌보다 보니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집을 고칠 생각도 못하고 살았다”며 “이처럼 깨끗하게 집을 고쳐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마스크 나눔 20.10.15 다음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 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