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 용인시, 9월24일까지 온라인으로… 2개 단체 농민 대상 - 김경순 기자 2020-09-15 22: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용인시는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대상으로 선정된 백암생활개선회, 처인작목반 등 2개 단체 소속 농업인 50여명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5회차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짐볼, 폼롤러, 고리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강화 방법을 교육하고 스트레칭 등을 지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농작업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개인보호구 보급, 시설하우스 작업 안전 개선 사업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조 교육이 육체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되는 일부 방과후강사들 20.09.15 다음글 ㈜디에코에너지와 한국라오스 교류재단, 수원 및 용인 거주 저소득층에 “마스크 5만장 후원” 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