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시험장 지원활동 실시
김경순 기자 2020-08-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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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원일)에서는
 ❍지난 22일, 20년도 제2차 검정고시 시험장 中 용인관내 다수의 학교 밖 수험행의 고사장인 수원 매원고에 방문하여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특정지원 없이 혼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검정고시 고사장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고사장 지원 및 홍보 활동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가출한 ‘학교·가정 밖 청소년’등 올해 초부터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야간시간대 용인처인·기흥구 관내 일대를 순찰하며 발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연계를 했던 일부 대상자들이 그 동안 마음을 다잡고 준비했던 검정고시에 대하여 응원하고, 사회의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 하고자 계획되었다.
 ❍ 용인동부 학교전담경찰관(SPO)는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학교전담경찰관이 응원할게’란 플래카드 문구로 마음을 표시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 하였으며, 학용품 3종(스터디플래너와 형광펜. 스트랩)코로나19 예방물품2종(마스크,손소독제)을 ‘꿈 그린 백(Bag)’에 넣어 전달하였다.
 ❍ 이원일 경찰서장은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학교·가정 밖 청소년이 학생들에 대하여 이와 같은 관심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그 신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경찰 전 기능에서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여 꿈드림 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용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59명의 학교밖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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