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용인시, 9월 3일까지 관내 501곳 대상…손소독제 등 1520개 배부 김경순 기자 2020-08-07 2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용인시는 7일 2학기 등교 개학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1곳에 대해 9월 3일까지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정문으로부터 200m 이내에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학교 매점, 문구점 등이다. 시는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금지식품 판매 ▲기본 위생수칙 준수 ▲기타 관련법령 위반사항 등을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이들 업소에 손 소독제와 청소용 소독제 등 152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2학기 등교 인원을 3분의2로 완화함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강생 869명 모집 20.08.07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다음 달 11일까지 학교공동체 인권 UCC·웹툰 공모 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