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 방문 김경순 기자 2020-08-05 23: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 방문용인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 방문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황재욱)은 5일 12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로 출마한 김부겸 후보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황재욱 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와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부겸 후보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용인지역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21대 국회는 꼭 통과시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황재욱 당 대표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인 백암면, 원삼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특례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만큼 지방분권을 통해 110만 용인시민의 권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장 선출 20.07.31 다음글 이탄희 의원, 행안부 특교세 8억원 확보 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