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문화공원 연못분수 갖춘 주민 쉼터로 새 단장 - 용인시, 풍덕천동 1만5000㎡ 독서광장・연못분수・산책로 정비 등 - 김경순 기자 2020-07-23 1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정문화공원 연못분수 갖춘 주민 쉼터로 새 단장신정문화공원 연못분수 갖춘 주민 쉼터로 새 단장 용인시는 22일 조성한지 20년이 넘은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을 연못분수 등 수경공간을 갖춘 주민 쉼터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지난 2000년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했는데 시설 등이 낡고 노후해 재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연못에 분수를 설치하고, 인접한 수지도서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광장을 만들고 산책로와 바닥재 등을 새로 정비했다. 또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사업비는 총 9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새 단장한 신정문화공원이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씻어줄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속 휴식공간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한‧중 기업 활로 열도록 교류 적극 지원을” 20.07.23 다음글 ‘백옥美마을’ 웰빙쿠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