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정복지 추진단,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현장 지도·점검 실시 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30곳 대상 오는 8월 7일까지 점검 실시 김재일 기자 2020-07-13 11: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부적합 운영 실태를 바로잡고 양질의 요양보호사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을 통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200곳 중 서면점검 결과 현장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30곳이며, 오는 8월 7일까지 실시한다.요양보호사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입된 직종으로, 노인복지시설 등지에서 노인들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시설현황과 인력기준 위반 여부 ▲불법 및 허위, 과장행위 여부 ▲교육생 모집과 수강료 수납 처리 적정성 ▲이론·실기 교육과정, 현장실습(시설) 운영 적정성 ▲장부 작성과 증빙서류 적절 관리 여부 등이다.도는 위법, 부적절 행위가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행정처분, 지속 관리, 실습 제외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부정 또는 부실 운영 사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바로잡고 공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재일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07.13 다음글 경기도, 올해 7월부터 숨은 원석 ‘미인증 신기술’ 발굴해 보석으로 만든다 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