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 농가 감자 수확 도와 김경순 기자 2020-07-06 2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 농가 감자 수확 도와 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센터, 소방보조 사회복무요원의 심리 치유 지원 나섰다 20.07.07 다음글 용인시 도서관 자체 QR코드 활용 출입관리 시행 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