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1동, 홀로 어르신 돌보는 전담 이웃지킴이 운영 김경순 기자 2020-06-24 2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영덕1동, 홀로 어르신 돌보는 전담 이웃지킴이 운영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을 전담해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돌보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웃지킴이 7명과 홀로 어르신 7명이 한 명씩 짝을 이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2월까지 매월 2번씩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생일이나 명절 등에 찾아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 안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이웃지킴이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반찬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워 적적했는데 집으로 찾아와 말벗을 해주니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서 가로등 꽃길 조성 20.06.24 다음글 서농동, 협의체서 한부모 가정 초등생 학습 지원 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