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주민 권송성씨 재난기본소득 등 170여만원 기탁 김경순 기자 2020-05-11 2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구, 주민 권송성씨 재난기본소득 등 170여만원 기탁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8일 풍덕천2동 주민 권송성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764,5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권씨가 복권 3등에 당첨된 금액 전액과 권씨 부부가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받은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친 것이다. 성금을 기탁한 권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 생계가 어렵게 된 홀로어르신울 돕는데 써 달라”고 말했다. 권씨는 아태산업개발(주) 명예회장으로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스무살 맞은 청년에 축하카드 발송 20.05.11 다음글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 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