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추진 석가탄신일 맞아 화재발생 우려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 위해... 김경순 기자 2020-04-29 21: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추진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석간탄신일을 맞이하여 전통사찰 등의 화재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석가탄신일 종교행사는 연기됐지만, 일부 사찰에서 산발적인 법회 및 연등설치가 있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통사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목조문화재 대응매뉴얼 검토 ▲주요 사찰 주변 주·야간 기동순찰 등을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민 접촉을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위험요소 제거가 중요하다.”며“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임용시험 경쟁률 10.4대1 20.04.29 다음글 용인시, 미국서 입국 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 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