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체육회는 정부의 코로나19(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에 따른 관리 체육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 활동을 4월 7일 13시부터 4시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처인‧기흥‧수지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1조(백암 수양정~모현레스피아), ▲2조(기흥레스피아~조정경기장), ▲3조(수지아르피아~수지체육공원~신봉동 고가하부 체육시설 일원)

 행사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금번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일상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50명 내외)수준까지 줄이는 데 동참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시설안전관리 및 운영으로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