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어르신에 면마스크 1100개 김경순 기자 2020-03-12 22: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어르신에 면마스크 1100개 용인시는 12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예사업단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면마스크 1100개를 직접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에 참여한 6명의 주민들은 평소 에코백이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판매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하루 100여개의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만들고 있고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홀로어르신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배송은 센터 내 물류배송단을 통해 양곡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부하게 된다. 관내 대상인원은 10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마스크를 사는 것 조차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코로나19 확산 막자’겹겹이 방역 소독 20.03.12 다음글 용인시의회, 제241회 임시회…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