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에 온정 이어져 포곡읍․상현1동․신봉동 민간단체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로 구호품 전달 - 김경순 기자 2020-03-03 08: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에 온정 이어져용인시,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에 온정 이어져용인시,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에 온정 이어져 용인시는 2일 관내 민간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시민과 의료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봉동과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컵밥, 햇반 등 300만원 상당의 간편조리식품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워원회 관계자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아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용인시민의 마음이 대구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선 28일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0만원 상당의 간편조리식품을 기탁했다. 서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해 위기를 넘겨야 마음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탁한 물품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이나,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2020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선정 20.03.03 다음글 도교육청, 2019년 도내 299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 완료 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