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용인시, 3월2일~13일 RFID 기기 사용 300세대 이상 아파트 신청·접수 - 김경순 기자 2020-02-21 2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3월2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32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kana092@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가 지난해 4~9월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량을 비교해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중 최우수상을 받은 단지 1곳에는 300만원 상당, 우수상을 받은 단지 2곳에는 150만원 상당, 장려상을 받은 단지 3곳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단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내 중소기업 대상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20.02.21 다음글 전국 지자체 최초 모바일 시정 여론조사 도입 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