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19년 화재 발생 통계 발표 김경순 기자 2020-02-11 22: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2019년 화재 발생 통계 발표용인소방서, 2019년 화재 발생 통계 발표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19년도 화재 발생 통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479건의 화재로 21명의 인명피해와 127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화재건수는 전년(413건) 대비 16%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전년(27명) 대비 22.2%, 재산피해 127억9000만원으로 전년(151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14건(44.7%)가 가장 많으며 전기적 요인 125건(26.1%), 기계적 요인 83건(17.3%), 미상 28건(5.8), 교통사고 14건(2.9%), 가스누출 5건(1%), 방화의심 4건(0.8%), 방화 3건(0.6%) 기타 2건(0.4%), 화학적 요인 1건(0.2%) 순으로 집계됐다. 이경호 서장은 “지난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화재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며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기흥라이온스클럽서 저소득층에 마스크 650장 기탁 20.02.11 다음글 감염병 관련 불안 ‧ 스트레스 관리 위해 심리상담 지원 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