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김경순 기자 2020-02-04 22: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12월말까지 4년간 화재취약대상물 등 위험요소가 큰 대상물을 시작으로 28,955개동에 대하여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 건축물에 소방관이 진입할 때 구조물을 알지 못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을 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사전 조사를 통해 건축물의 현황 등 소방관에 공유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용인소방서는 2인 1조로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을 구성하여 건축물 개요·건축분야·소방분야·현장대응분야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소방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제거하고, 구축된 데이터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대원 현장 활동 시 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대형 참사 방지를 위한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 18명 모두‘음성’ 20.02.04 다음글 도,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 도로공사 올해 상반기 착공 20.02.04